서울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호텔급 시설의 재활전문병원 ‘매그너스재활요양병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행사를 개최했다.

남양주 매그너스재활요양병원의 야외 정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환우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과일, 떡, 수육 등

다양한 음식이 가득한 먹거리 장터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매그너스재활요양병원의 전직원이 카네이션을 손수 만든 뒤

환우들에게 정성을 담아 달아드리고,

와상환자들을 중심으로 의료진부터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발마사지를 해드리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더 뜻깊은 행사라는 평을 얻었다.

김 윤 매그너스재활요양병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원내의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해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고 공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원문기사: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10277